하나됨 - 지금여기/Meditative, Tantra
마음을 버려라 (오쇼강설) / Cantara - Mo Grahu
하나- 경외심
2014. 6. 26. 15:42
Cantara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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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Grahu
존재계에 맞서지 마라.
그 안에 참여하라.
그러면 어떤 하나됨( oneness )을 느낄 것이다.
이 하나됨을 여여(如如)라고 부를 수 있다.
또는 있음(isness), 이것(thisness)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그 의미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다 좋다는 뜻이다.
그대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발견해야 한다.
오직 그런 사람만이 행복할 수 있다.
그는 삶이 자신을 속이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
그는 미쳐 자신이 깨닫지도 못했던 염원을
삶이 항상 충족시켜 주었음을 안다.
- 오 쇼 -
임제가 말했다.
“홀로 비추는 둥근 달 아래 강산은 고요한데,
나홀로 크게 웃는 소리가 천지를 놀라게 하는구나.“
모든 것이 고요하고 평화롭다.
인간과 인간의 마음을 제외하고 자연을 관찰한다면
모든 것이 지복의 상태에 있다.
모든 것이 붓다이다.
오직 인간의 마음이문제를 일으킨다.
사념이 없다면 인간 또한
그 풍경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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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계를 자신의 의사대로 바꾸려는 것,
이것이 모든 불행의 근본이다.
그대는 존재계를 바꿀 수 없다.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은 마음을 버리는 것이다.
그것이 전부이다.
p.s : 마음을 버리는 방법
수용적인 자세, 깨어 있는 의식, 주의깊게 듣는 태도, 언어가 아닌 것을 이해하는 것, 침묵에 잠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