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의 다년초인 나도개감채는 산지 햇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볼 수 있는데,

비늘줄기에서 잎과 줄기가 각각 1개씩 나와 곧게 선다.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겉껍질이 갈라지지 않는다.

 줄기는 연약하고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높이가 20cm 정도이다.

잎은 대개 1개가 뿌리에서 나오며,

줄기 중간에도 작은 잎이 달린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줄 모양으로 줄기와 길이가 비슷하다.

기에서 나온 잎은 바소꼴이고 잎의 크기는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꽃은 흰색으로 5∼6월에 줄기 끝에 3∼5개가 피고 꽃자루 밑 부분에는 정도의 포가 1개씩 있으며,

포는 줄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흰색 바탕에 녹색 줄이 있고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다.

열매는 장과로써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나도개감채는 산림청 보호식물(169위)로써

산무릇, 꽃개감채, 가는잎두메무릇이라고도 한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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