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나됨 - 지금여기/Upanishad4

모크샤(moksha), 해탈 . . . . . 모크샤(moksha), 해탈 란 을 일컫는 말로서 “아트만이 윤회의 악순환에서 풀려난 상태”를 말한다. 이를 중국인들은 (解脫)이라 번역했다. 유한한 행복의 한계를 경험하게 되면 그때 우린 더 높은 행복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이 불멸의 행복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우선 첫째로 나 자신의 본성인 아트만을 깨달아야 한다. 그런 다음 그걸 바탕으로 이 우주의 본질인 브라만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하여 나 자신의 본성인 아트만과 브라만이 하나임을 경험해야 한다. 모든 존재들은 본질적으로 순수하며 이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본래부터 해탈의 상태에 있었던 것이다. 만두까 우파니샤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브라만이며, 아트만은 곧 브라만이다. 만두까 우파니샤드 우파니샤드에 의하면.. 2022. 4. 20.
삼사라(samsara, 輪廻), 영혼의 방황 . . . . . 삼사라(samsara, 輪廻), 영혼의 방황 란 단어에는 , , 2022. 4. 15.
마야(maya), 창조의지와 물질 . . . . . 마야(maya), 창조의지와 물질 란 일종의 마술이란 뜻으로서 브라만의 창조의지(창조에너지)를 일컫는 말이며, 동시에 그 의지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 현상계(물질)를 지칭하는 말이다. 마야의 두 가지 특성 첫째, 흔들림 현상(reflection) : 흔들리는 물에 사물이 비취면 그 비췬 사물은 무수히 분화(分化)된 것처럼 보인다. 마야의 이 흔들림 현상 때문에 유일자인 브라만이 수많은 개체(아트만)처럼 분화되어 보인다. 즉 유일자인 브라만과 수많은 개체(아트만)가 실지로 분화되어 있다고 착각하게 된 것이다. 절대적인 차원을 상대적인 이원(二元)의 차원으로 굴절시켜 인식하게 된 것이다. 이 잘못된 인식 때문에 삼사라(samsara, 生死輪廻), 영혼의 기나긴 방황이 시작된 것이다. 둘째, .. 2022. 4. 9.
아트만의 네 단계 . . . 우파니샤드 그는 결코 볼 수 없다. 왜냐면 그는 보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결코 들을 수 없다. 왜냐면 그는 듣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결코 생각할 수 없다. 왜냐면 그는 생각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결코 알 수 없다. 왜냐면 그는 아는 자이기 때문이다. - 브리하드 아라냐까 우파니샤드 * Upa-ni-shad : 가까이(옆에, near) - 아래에(down) - 앉다(to sit) "심오한 가르침을 전수받기 위해 제자가 스승에게 다가가 그 발 겸허하게 " 는 뜻 아트만(Atman, 我), 영혼의 불멸성 (Atman)이란 말은 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서독일어의 아트멘(Atmen,호흡하다)과 그 어원이 같다. 그러나 후대로 내려가면서 이 말은 (自我,self), (soul), 또는 (內面.. 202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