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산행은  삼각산 만경대에서 일출과 함께 시작

 

 

 

산행시간 : 05:25 ~ 13:40

 

산행코스 : 도선사 - 만경대 - 용암문길 - 주능선 - 칼바위 - 구천폭포

 

홀로하는 산행

 

.

.

.

.

 

영하 팔도의 기상청 예보에

  

작은 손난로 까지 챙겨서

 

출발합니다.

 

 

 

곰바우능선 안부에서 서울시내 야경

 

만경대엔 사람이 거의 없군요 

 

작가님 두분이 먼저와 계시네 ㅎ

 

동트기전

 

 

만경대 능선과 멀리 주능선을 돌아 보현봉

 

.

.

.

.

.

 

새해아침

 

대지를 따스히 감싸주며

 

태양이 떠오릅니다.

 

모든이들의 소망이 이루어 지시기를 축원합니다.

 

 

 

 

 

 

 

백운대에는 발디딜 틈이 없네요 ㅎ

 

저마다 가슴가득 꿈을 안고....

 

 

.

.

.

.

 

태양은 온 대지를 따스히 감싸줍니다.

 

생명의 기운이 온몸으로 스며듭니다.

 

사랑, 지혜, 봉사, 자비

 

이런 단어들을 눈을감고

 

영혼으로 음미해봅니다.

 

 

 

 

 

 

 

 

 


 

 

강추위에 온몸이 굳어지네요

 

얼어붙은 발걸음으로 조심조심

 

만경대길을 내려와

 

용암문으로~ 

 

 

 

 

주능선으로 접어듭니다

 

 

 

칼바위 - 햇빛을 받으니 더욱 빼어나군요

 

 

 

 

 

 

건너편에 수락과 불암 - 삼각산의 동생들 인가요?

 

올해에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가을에 찾았던 구천폭포

 

겨울 빙폭입니다

 

 

사랑합니다

 

함께하는 음악

 Lesiem - Fundamentu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