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벽에서 여우굴로~~

 

 

 산행코스 : 숨은벽능선 - 바람골 - 여우굴 - 백운대 - 위문 - 산성입구

 

옛친구 두명(상영과 경환)과 함께 셋이서

 

09:20 ~16:40

 

 

눈이올 확률이 높다는 기상청 예보에

 

눈꽃산행의 기대를 걸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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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겨울철에는 우회하는 습관을...

 

숨은벽 소슬랩(?)도 우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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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미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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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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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소슬랩

 

해골바위라는데...

 

 

 

 

숨은벽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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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폼좀 잡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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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의 소나무를 살리려는 정성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

 

여송봉 쪽을 바라보는 것일까?

 

거기에도 소나무 한그루 있던데

 

혹시 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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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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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능선

 

오늘코스가

 

바람골을 넘어

 

중간의 파랑새바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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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한우 엉덩이 처럼

 

튼실한 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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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의 백미

 

설교벽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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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골은 온화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숨은벽 능선은 칼바람이 몰아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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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아래에서는 보이지 않는 대슬랩

 

그래서 숨은벽

 

올가을에는 저도 한번 올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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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슬랩위의 바위

 

조화와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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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골 중간쯤에서

 

중생대 쥬라기시대에 솟아올랐다는....

 

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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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상고대?

 

백운대 주변에 피어있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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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보니

 

상당히 화려한 상고대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하네요

 

오늘은 코스에 원래 백운대가 없었는데

 

여우굴을 통해서 백운대에 오르기로 계획변경

 

서둘러야 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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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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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방심해서는 안되는

 

염초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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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와 어울어진
 
백운대
 
멀리에서 봐도
 
환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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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굴 밑쪽에 사고가...

 

미끄러운 바위에서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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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목격하고

 

친구들도 긴장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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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꺼림직한 말바위도 잠시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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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유황오리 라고요?

 

진짜로 기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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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고

 

오늘은 두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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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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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에 오르시다

 

추락 했다는데.....

 

상고대를 감상하려고 하셨는지?

 

예쁘긴 하지요

 

나도 오르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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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음악
 Gregorian - High Ho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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