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향기 속으로 아침 산책

(강동 허브천문공원)

2009. 5. 16

 

 

 

 

홀로 있는 것이 두렵지 않고

세상에 속하지 않으며

그 무엇에도 묶이지 않을 때,

 

고독의 황홀경이 찾아온다.

그래야만 이 아침에 솟아오른 해와 같이,

조용히 다가와 그 고요에 황금빛 길을 튼다.

 

그것이 시작이었고,

그것이 지금이며,

그것이 언제나 그곳에 있으리라.

 

 

 

 

 

 

 

 

 

 

 

 

 

 

 

  

 

 

 

 

 

 

 

 

 

 

 

 Morni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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