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두리바위에서 숨은벽 정상으로~

200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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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의 힘 - 예수님 말씀


무엇을 성취하려면 이상에 초점을 맞추고 상념을 집중하여, 여러분 자신이 모든 사물을 움직이는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상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는 아무것도 실현되지 않습니다.


  과거에 인간은 자기가 모든 움직임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완전히 자각하고, 자신의 본래영역,

즉 흔히 말하는 천국상태에서 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극히 일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류의 진정한 유산인 신의속성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할 수 있었던 일이라면 오늘날에도 할 수 있습니다. 신적 원리는 여러분을 비롯하여

만물의 배후에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만물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신적인 생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머지않아 물질이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유기적인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물이 진동에 의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상태에서 완전한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어떤 보편적인 근본요소

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주 속에 편재한 근본요소나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근본 입자들을 결합시켜 어떤 특정한 형태를

이루도록 하려면, 그렇게 되도록 하는 처음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어떤 구체적인 형태를 마음

속으로 그리고  거기에 상념을 집중할 때  비로소 그렇게 되도록 하는 처음 움직임이 시작 됩니다.


  이렇게 어떤 사물이 형성되는 힘은 입자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상념의 진동이 입자의

진동과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아직은 과학자들도 이해하고 있지 못하지만, 머지않아 생각의 진동이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때가 올 것입니다.


  상념의 힘이 어떤 것인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 힘을 실제로 사용한다면, 보편적인 우주 에너지를 어떤

특정한 영역 속에서 특정한 형태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물질세계라고 생각하는 이 우주는, 생각의 힘으로 질서 있는 전개과정을 거쳐 형성된 다양한

사물들로 이루어져 잇습니다. 그런데 질서가 있으려면 먼저 이루어진 것이 그 다음에 이루어질 곳보다

더 진보된 것의 토대가 되어야만 합니다.

생각과 행동이 조화를 이룬 상태에서 질서 있게 진보해 가려면, 여러분 자신이 우주적인 힘과 하나 된

다음, 그 힘 스스로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을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질서 있는 우주적인

진보과정 속에서 생명과 에너지를 나누어주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이 우주는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물질세계라는 것은 여러분의 생각일 뿐입니다. 우주는

보기에 따라서는 영적인 근원에서 비롯된 질서 있는 영적인 세계입니다.

영적인 세계라고 해서 비과학적인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성을 가지고 있는 생명으로 이루어진 지성적인

세계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우주인 것입니다.


  지성과 결합되어 지성에 의해 인도되는 생명은 의지가 됩니다. 그리고 의지를 통해, 생명은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 신명(神命)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영(靈)이야말로 모든 만물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근원적인 힘입니다.

여러분은 단지 영적인 생명의 진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인정한 다음, 그 진동이 여러분을 통해서

흘러가도록 하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은 우주의 실체인 창조적인 마음(Great Creative Mind Substance) 과 일체이기 때문에  만물이

존재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더하여 위대한 신적원리가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다는 사실과

여러분 자신이 신적원리이며 그리스도임을 안다면, 여러분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통하여 신적원리가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신적인 능력이 흘러나가면 그 영향을 받는 다른 사람도 자신의 실상을 깨닫고 하느님의 능력을

사용하게 되겠지요.


  상념집중이란, 있는 자리에서 수족보다도 가깝고 호흡보다도 가까운 하느님이 여러분 내면에서 부터

발출(發出)되어가는 것을 바라보며, 그 하느님께 온 생각을 모으는 것을 말합니다. 하느님은 인간의

상념작용에 의해 활동하기 시작하는 힘입니다. 이 힘은 여러분 내면에 있으면서 동시에 여러분을 둘러

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존재를 인정하고 사용하려고만 하면 여러분 속에서 한없이 흘러나오는 것이

힘입니다. 사실 하느님은 여러분 내부에서 발출되는 힘 이외의 다른 무엇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거룩한 성전에 계신데, 그 성전은 다름 아닌 여러분의 육체입니다.

여러분의 육체는 신적인 원리를 쏟아내는 그릇, 생명에너지를 발산하는 도구가 됩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그대로 하며, 아버지의 큰 능력 앞에서 겸손하게 머리를 숙입니다.


  가장 위대한 설교는 ‘하느님을 보라.(Behold God)'라는 말 한마디입니다.

하느님만을 바라볼 때, 하느님만 사랑하고 그에게만 경배할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 자신은 율법의 제정자요 시행자인 주 主가 될 것입니다.

온 세상에 하느님의 능력을 더 많이 흘려 내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를 쉬지 말고, 그렇게 해

주실 것을 믿고 항상 감사드리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드린 말씀이 여러분에게 보다 높은 이상과 넓은 전망을 가져다주었다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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