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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울의 이슬이 맺혀 있음으로 해서 떨고 있는 장미꽃과

우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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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아무런 의미도 목적도 없다.

그러나 장미꽃은 이슬 방울과 떠오르는 태양,

그리고 산들바람과 더블어 엄청난 즐거움에 넘친다.

그 순간은 너무나 소중하다.

그것은 춤추는 순간이다.

이 춤은 그 자체로 가치 있는 것이다.

그것은 순수한 기쁨일 뿐이며

다른 목적이나 의미를 갖고 있지 않다.

장미와 우리 사이의 공통점이 그것이다.

우리 또한 순간을 즐겨야 한다.

우리는 태양과 바람, 빗속에서 춤추어야 한다.

춤은 그 자체가 보답이다.

그대는 "무엇을 위해서?"라고 물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본래부터 지니고 있던 모든 가치를 잊고 있다.

 

 

- 오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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