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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는 것
안다는 것은 본 것을 기억하는 것이며
본다는 것은 기억하지도 않고 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어둠을 기억하는 것이다.
우리는 본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다
있는 그대로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았다고 믿는 것을 그린다.
거울은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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