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신학 - 디오니시우스를 말하다
< 오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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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것을 인식하지 않는 사람에게 알려진다.
그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그것을 아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것을 이해하는 사람에게 이해되지 않는다.
그것을 이해하지 않는 사람에게 이해되는 것이다.
< 케노파니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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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달음의 노래 >
그대는 그것을 잡을 수도 없고
그것을 없앨 수도 없다.
그것을 얻을 수 없으면서 그것을 얻는 것이다.
그대가 침묵을 지킬 때 그것은 말하고
그대가 말을 할 때 그것은 침묵을 지킨다.
- 영가선사(66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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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직 하나만을 알고 있다.
내가 아무 것도 모른다는 것을.
-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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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존재를 넘어선 삼위일체이시여,
신비스런 계시의 정상으로 우리를 인도하소서.
모든 생각과 빛을 넘어 승화시키소서.
신성한 진리의 단순하고 절대적인 불변의 신비가
은밀히 계시하는 침묵의 투명한 어두움 속에 숨어 있나이다.
이 어두움은 가장 깊히 모호하지만 또한 눈부시게 명료하며,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지만 뛰어난 아름다움과 장엄함으로
우리의 보지 못하는 마음을 넘치게 채웁니다.
- 디오니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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