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으로/산하

아...... 고귀한 영혼

by 하나- 경외심 2015. 5. 22.

 

 

 

 

 

아 !

 

어메 어메 우리 어메 !

 

 

고귀한 영혼

 

자식  며느리 손주들에게

친인척들에게

동네사람들 모두에게

길을 지나가다 집에 들러

동냥을 하는 나그네에게도

사랑을 베풀어 주신

 

보석처럼 빛나는 영혼 !

 

향년 95세로 천수를 누리시고

이제 병이 들어 힘들고 지친 육신을 벗고

당신께서 오신 그날 사월초하루에

하늘나라로 훨훨 날아가시는

영롱한 영혼 !

 

크고 높으신 예수님의 사랑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자비로움으로

편안한 안식을 누리소서 !

 

내세에는 내가 당신의 어머니로

당신께서는 아들로 다시 태어나시어

당신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극락왕생 하시옵기를 축원하나이다.

 

어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