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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예술이다
온 마음을 다하여
옷을 입고 책가방을 메고
신발끈을 조이고 산책을 나설 때
걸음 걸이가 명상이고
음악 들음이 예술이며
바라보는 행위가 예술이다.
또한 사진을 담는 행위 그 자체가 예술이다.
구부 능선을 걸으면 예술이고
정상은 명상이며
정상을 넘어서면 무아의 경지에 이른다.
마음의 흐름을 읽고 마음을 바라보면 명상에 들고,
그 마음을 넘어서면 무아의 경지
즉, 황홀경(ecstasy)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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