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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산하

왜목마을

by 하나- 경외심 201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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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여여함을 깨달았을 때 개화(開花)가 일어난다.

아무 이유도 없는 피어남과 축복이 계속된다.

그저 여여함 안에서 휴식한다.

 

성취해야할 모든 것은 내면에 있다.

이것이 내재성이라는 말의 의미다.

그대는 완벽한 존재로 태어났다.

이것이 예수가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라고 말한 뜻이다.

 

한 방울의 물을 이해한다면 바다 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

한 방울의 물은 바다의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그대는 우주 전체의 축소판이다.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 이것을 깨달으면 갑자기 웃음이 터진다.

그대는 웃기 시작한다.

그대는 무엇을 찾고 있었던가?

찾는 자 자신이 찾는 물건이었다.

여행자 자신이 목적지였다.

이것이 최고의 성취다.

자기 자신을 깨닫는 것, 아무 희망 없이 자신의 완전무결함을 깨닫는 것이 최고의 경지다.








































































































Passage  into  Mi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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