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Here

덕풍계곡에서 ~

201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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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망

감 탄

기 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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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의 아침

족두리 바위에서

201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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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망

열망은 우리 마음속에 깃든 욕망이며,

형태를 드러내고 싶은 영혼의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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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의 아침

201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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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 칼릴 지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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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에서

2010.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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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를 찾아 변산으로....

2010. 2. 20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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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산 설경

201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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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하는 마음은 말이 없다.

그것은 생각이 꾸며낼 수 있는 침묵이 아니라

고요한 저녁의 침묵이다.

온갖 심상과 낱말과 지각을 담은 생각이 완전히 끝날 때

일어나는 침묵이기도 하다.

명상하는 마음은 종교적인 마음이며,

그 종교란 교회나 사원 그리고

찬송가에 물들지 않은 종교를 가리킨다.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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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으로~

201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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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한 사랑은

사랑하는 이를 소유하고자 한다.

그러나 무한한 사랑은

사랑하는 그 만을 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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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에서 맞이하는 일출

201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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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빛

W. 워어즈워드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다시는 그 시간이

되돌아오지 않더라도

차라리 그 속 깊이 간직한

오묘한 빛을 찾으리,

이제껏 지켜온 애초의 기약,

인간 고초에서 솟아나와,

온갖 번뇌를 달래 주는

죽음도 결심한 그 믿음,

분별력을 길러온 기나긴 세월,

찾으리,

그 빛을 찾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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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대에서 십이선녀탕으로~

201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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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인간 존재의 내면으로

감각의 풍부함이 흘러들어가고

인간의 눈에 비친 형상에

우주정신이 드러나네

그 형상에서 나온 우주정신의 힘

새롭게 해야만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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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순환속에서 ~

어제의 상고대가 오늘은 빙화를 피워내고....

201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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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같은 우주의 밤 속에서

고유한 정신의 성숙

내면 깊은 곳 희망의 빛줄기

우리는 우주의 낮으로 향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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