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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산행236

삼각산의 아침 ~ 110212 / Diamond and Rust 삼각산의 아침 2011. 2. 12 . . . . 저녁이 다가오면 꽃들은 저마다 그리움을 가슴에 안고 꽃잎을 접는다네. 그리고 아침이 다가오면 입술을 열어 태양의 입맞춤을 받아들이지. - 칼릴 지브란 - 2011. 2. 12.
삼각산에서~ 110204 / Through the Veil 삼각산에서~ 2011. 2. 4 . . . . 죽음, 온 세상이 다 두려워 떨지만 죽음, 나의 가슴은 기쁨으로 넘쳐흐른다. 죽어 나 자신을 무아경에 온전히 내줄 날은 언제인가? - 까비르 . . . 2011. 2. 4.
거칠은 바람이 몰아치는 덕유산 - 110115 / The will of the wind 거칠은 바람이 몰아치는 덕유산 2011. 1. 15 . . . . . 사랑의 생애 ( 겨 울 ) 내게로 가까이 오라. 영혼의 동반자여. 차가운 숨결이 우리의 몸과 몸을 떨어뜨리지 못하도록 서로를 끌어안자. 나의 귀는 바람의 한숨소리와 폭풍우의 슬픈 탄식에 지쳤노라. 대자연의 분노에 찬 얼굴이 우리의 영.. 2011. 1. 16.
도봉 다락능선에서~ 110102 도봉 다락능선에서~ 2011. 1. 2 . . . . 하늘 나라는 마치 한 알의 겨자씨와 같으니 이는 모든 씨앗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로되 그것이 밭에 떨어지면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하늘을 나는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니라. - 예 수 - . . . 2011. 1. 3.
만경대의 아침 - 레츠 ? (101218) 만경대의 아침 - 레츠 ? 2010. 12. 18 . . . . - 왜 헤매는가? "무형상은 형상 너머에 있다." 형상이 있고 없고 잊여버리라, 축복받은 여인이여 ! 만물 속에서 신을 보라. 기쁨과 슬픔에 끄달리지 마라. 밤낮의 다르샨 (Darshan) 빛을 뒤집어쓰고 빛에 잠을 자누나. 까비르는 말한다. 형제 사두여, 들.. 2010. 12. 18.
삼각산에서~ 101211 / Rachel's Song 삼각산에서~ 2010. 12. 11 . . . . 자신의 근원에서 떨어져 나온 이는 합일 상태로 되 돌아가기를 열망한다. - 루미 . 이제 나는 돌아간다..... 내 속한 곳인 전체에게로..... 돌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가..... 그래, 이제 나는 내가 무엇인지 안다. 태초부터 무엇이었으며, 앞으로도 항상 무.. 2010.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