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해변의 일몰

 

200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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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마음을 주되, 서로를 구속하지는 말라.

그대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삶의 넉넉한 어깨뿐,

사랑하는 이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서지도 말라.

사원의 돌기둥이 서로 떨어져 있듯이,

참나무와 삼나무가 서로의 그늘 속에서 자라지 않듯이....

 

- 칼릴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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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 Spheeris - Love &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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