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에서~
201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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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홀로,
그는 단순함의 옷을 입고
마음속으로 부드러움을 조직하고 있다.
그는 대자연의 무릎에 앉아 신의 섭리를 배우고
영혼의 강림을 기다리며
밤의 고요함 속에 깨어 있다.
그는 감정의 정원에 씨앗을 뿌리는 농사꾼.
그곳에서 씨앗들이
창고에 모아둘 심장의 양식으로 자란다.
- 칼릴 지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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