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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산하

눈 내리는 아차산 - The Woman Downstairs

by 하나- 경외심 201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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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요람에서 잠들고

자라면서는 집을 지키고

성장해서는 험준한 산속에 자리잡았으니,

눈 덮인 산 봉우리의 태풍이 위협하여도 무섭지 않고

천 길 낭떠러지 절벽이 위태하여도 두렵지 않네.

 

- 미라래빠 '깨달음의 노래'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