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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산하

한강의 봄

by 하나- 경외심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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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가리는 연막은 걷혔다.

모든 것은 거대하고 즐거운 진동 안에서 연결돼 있다.

삶은 광대해지고, 진실해지고, 생기 있어졌다.

작은 진실들이 모든 곳에서 반짝인다.

마치 제각각 비밀, 특별한 감각, 특별한 생명을 담고 있는 것처럼.

사람들은 형언할 수 없는 진실 속에 몸을 담근 채 생각을 멈춘다.

진실은 그저 존재한다.

불가사의하게도 그렇다.

그것은 빛이고, 생명이고 사랑이다.


_ 스리 오로빈도























































































Water Is 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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