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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꽃을 피울 때

그것은 우리와 분리된 현상이 아니다.

 

우리와 나무는 같은 존재계의 부분이며

우리의 의식은 곧 나무의 의식이다.

 

바다와 모래와 별들 역시 우리와 하나를 이룬다.

우리는 고립된 섬이 아니다.

 

우리는 우주와 하나가 되어 있다.

전 우주는 우리 속에 있고 우리는 우주 속에 있다.

존재계와 완전히 하나가 되었음을 느낄 때

사랑의 꽃은 저절로 피어난다.

 

우리가 바로 존재계 자체가 되었기 때문에....

























































































 Autumn Equi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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