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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것이기도 하며
아무것도 아니다.
고로 나는 없다.
그냥 존재한다.
사랑, 명상, 신
사랑을 안다면 신을 알아야할 필요가 없다.
이미 신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신의 또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만약 사랑이 존재한다면
굳이 다른 수행을 할 필요가 없다.
사랑을 통해서 이미 결실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그 결실이란 에고의 소멸이다.
마음은 가장 거대한 창고이다.
마음은 축적된 과거다.
이 축적이 바로 마음이다.
마음의 작용은 내면적 소음이다.
마음은 끊임없이 재잘거린다.
그 재잘거림이 멈출 때
마음은 거기에 없다.
마음을 초월해 버린다.
그 침묵 속에는 에고가 없다.
순간 속에 머물라.
거기에는 마음이 없다.
마음은 과거에 있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면
항상 마음 너머에 존재해 있는 것이다.
의식하라 !
깨어 있으라!
주시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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