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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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운산 - 봄은 서러운가? 2017.02.26
- 향적봉에서 2017.02.13
- 은석산 2016.09.11
서운산
광덕산
서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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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본 것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꿈에 본 것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꿈의 내용은 사실이었다.
나는 공간이 필요하다.
일족 모두가 살기에 족할 만큼의 공간이.
한사람의 어머니가 나를 낳은 것은 아니다.
수많은 어머니가 나를 위하여
수많은 목숨을 바쳐 주었다.
그것을 모두 받아서
병약한 소년이 살고 있다.
_라이너 마리아 릴케
Giovanni Marradi - Dreams
서운산
또 다시 그 곳 (부제 : 관성의 법칙ㅎ)
서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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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holas Gunn - Bam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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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산 - 봄은 서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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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 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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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향적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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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정의할 수 없는 그 무엇이다.
‘사랑’이란 창조성이 움직일 때 나타나는 모습이다.
‘사랑’은 창조행위인 것이다.
관념 사상이나 신앙 신조 따위는 그저 그 나름의 반작용을 만들어낼 수 있을 뿐이며
반작용은 결코 창조 행위가 되지 못한다.
창조적 행위는 각 개인의 의식 속에 있는 신의 의식의 나타남이다.
개인의식이란 곧 신의 의식이 스스로를 나타내는 ‘점’이기 때문에
개인의 의식이 해탈했을 때 신의 의식은 스스로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개인이라는 분리적인 존재로 여겨오던 것은 녹아 없어지고
순수한 행위만 있게 된다.
왜냐하면 오직 ‘하나’만이 있기 때문이다.
The Will of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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