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운무의 춤사위
(토룡님과 함께)
2011. 4. 23
.
.
.
.
봄
내 사랑하는 이여,
내게로 오라.
나로 하여금 나르키소스의 잔에서
빗방울의 마지막 눈물을 마시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기쁨에 넘치는
새들의 노래로 가득히 채우자.
우리 함께 미풍의 향기로움을 마시며
돌틈 사이로 보랏빛 제비꽃을 감추고 있는
저 바위 위에 앉아 사랑의 입맞춤을 나누자.
- 칼릴 지브란 -
.
.
.
'자연으로 >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우가 금낭화를 좋아할까? ㅎ - 110507 / A New Dawn (0) | 2011.05.07 |
---|---|
운악산에서~ 110506 / Rhythm of the Forest (0) | 2011.05.06 |
날마다 새로운 태양(마니산) - 110416 / Passage Through Ancient Relics (0) | 2011.04.16 |
빛의 아침.... 설중 야생화 (천마산에서) - 110326 / Rhyme of the ancient forest (0) | 2011.03.27 |
묘원의 일출 ,,,축령산 - 110205 / Can Atilla - Barbarosa (0) | 2011.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