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s - Sunyata
싯달타의 깨달음 - 도올강의
색(色) : 물질적 존재의 총칭
공(空) : 비 존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감각인식으로 규정할 수 없음을 말한다.
즉, 공은 비존재가 아니라 존재의 관계양상이다.
신은 세계 내적 존재이다.
신은 무한한 주체적 지향의 실현을 위한 끊임없는 활동속에 있다.
신은 영원히 달성중에 있는 현실태 일 뿐,
결코 달성된 현실태 일 수 없다.
신이 이 세계를 창조했다고 한다면,
이 세계 또한 신을 창조한다.
연기 : 보리수 아래에서 싯달타가 증득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무상정등각)의 내용
십이연기 十二緣起; 무명(無明) ·행(行) ·식(識) ·명색(名色) ·육처(六處) ·촉(觸) ·수(受) ·애(愛) ·취(取) ·유(有) ·생(生) ·노사(老死)
싯달타는 인간의 고뇌상황은 인간이 스스로 만든 것이라 생각했다.
따라서 인간 스스로의 해결이 있을 뿐이다.
인간의 윤회상황 그 자체의 분석에만 몰두했다.
그것이 연기다.
연기를 보는 자는 곧 법을 보는 것이요
법을 보는 자는 곧 연기를 보는 것이다.
법을 보는 자는 곧 나 부처를 본다.
무명 곧 무지 (Ignorance)가 인간 고뇌의 궁극적 원인이라고 싯달타는 기나긴 사색 끝에 도달하였다.
모든 법은 항구적이고 독립적인 자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諸法無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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