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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산하

금광호수 / Delightful Dew

by 하나- 경외심 2016.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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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장을 또 어디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한 송이 장미로 수백 개의 장미 정원을 살 수 있는 곳.

한 알의 씨앗으로 모든 자연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곳.

연약한 숨소리로 신성한 바람을 구할 수 있는 곳.


당신은 두려워했습니다.

땅에 묻히는 것을.

바람에 잠기는 것을.


지금, 당신이라는 물방울이 바다로 가서 떨어집니다.

본래의 그곳으로,

더 이상 방울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러나 여전히 물입니다.


- 루  미 -


















































































































Delightful D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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