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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이 세상의 원인이 아니다.
신은 마지막 꽃이다.
그대가 자신의 전체성을, 자신의
잠재력을 꽃피울 때 그대는 신이 된다.
그래서 붓다가 신이라 불리는 것이다.
아니 신보다 더 높은 존재로 불린다.
하지만 그는 결코 신을 믿지 않았다.
이 얼마나 역설적인 일인가?
그는 본래부터 무신론자였다.
그런데 그 자신이 바로
신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 오 쇼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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