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천에서 무갑산으로~
201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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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는 것이 두렵지 않고
세상에 속하지 않으며
그 무엇에도 묶이지 않을 때,
고독의 황홀경이 찾아온다.
그래야만 이 아침에 솟아오른 해와 같이,
조용히 다가와 그 고요에 황금빛 길을 튼다.
그것이 시작이었고,
그것이 지금이며,
그것이 언제나 그곳에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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