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Cassidy
(the Live at Blues Alley album in July 1996)
.
.
.
.
.
What a Wonderful World
Eva Marie Cassidy
1963년 2월 2일 ~ 1996년 11월 2일
미국의 가수, 기타리스트
에바 캐시디는 아버지 휴 캐시디와 어머니 바바라 캐시디 사이에서 4남매 중 셋째로
1963년 2월 2일 워싱턴 병원에서 태어났다. 워싱턴 근교의 옥슨 힐에서 자랐고,
그녀의 가족은 9살 때 메릴랜드 주 보위로 이사를 하였다.
그녀의 아버지 휴 캐시디는 전직 교사이자 조각가,
음악가 그리고 파워리프팅 세계 챔피언이기도 하였고,
그녀의 어머니는 원예가였다.
이른 나이부터 에바 캐시디는 음악에 흥미를 느꼈으며,
그녀가 9살 되던 해에 아버지로부터 기타를 배웠다.
11살부터 그녀는 워싱턴 지역의 밴드인 이지 스트리트(Easy Street)에서 기타를 연주했다.
이 밴드는 결혼식 축가, 기업 파티 그리고 펍 등에서 연주를 하였는데,
대중들 앞에서 수줍음을 많이 탔던 에바는 늘 힘겹게 공연을 해야했다.
보위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그녀는 지역 밴드인 스톤헨지(Stonehenge)에서 보컬을 맡기도 하였고,
1983년 여름에는 놀이공원에서 남동생 댄 캐시디와 함께 주 6회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프린스 조지스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미술을 전공하였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판단하고 자퇴하였다.
1993년 에바 캐시디는 그녀의 허리에 난 악성 점을 지우는 수술을 받았다.
3년 후 《Live at Blues Alley》가 발매되고,
사다리에 올라가서 뮤럴 벽화를 그리고 있던 그녀는 엉덩이에 통증을 느꼈다.
통증은 한동안 계속되었으며, 엑스선 촬영 결과 이미 그녀의 폐와 뼈에 흑색종이 퍼져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의사는 앞으로 3개월에서 5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내리고,
그녀는 치료를 받지 않기로 한다.
그해 가을 배이유(Bayou)라는 클럽에서 자선 행사를 가지며
청중들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 앞에서 〈What a Wonderful World〉를 부른다.
이것이 그녀의 마지막 무대였으며, 이후 추가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받기는 하였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였으며 6주 후 사망하였다.
에바 캐시디는 1996년 11월 2일 메릴랜드 주 보위의 고향집에서 3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고,
유골은 그녀의 유언대로 화장하여 메릴랜드 주 캘러웨이 인근의 세인트 매리 강 유역에 뿌려졌다.
(위키피디아)
'들으면서 보기 > 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CHILLER - Sonne Live (0) | 2013.09.11 |
---|---|
Paula Fernandes DVD 2011 (0) | 2013.08.08 |
Celtic Thunder - Heritage / Heartland (0) | 2013.06.09 |
Damian Mc Ginty - Come By the Hills (0) | 2013.06.09 |
Blackmore's Night - Play Minstrel Play (Live in Paris 2006) HD (0) | 2013.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