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야생화121 자주쓴풀, 솔채, 잔대,나도송이풀등 - 쇄재옛길,덕산기계곡, 몰이골(220926~27) . . . . .. 기차가 밤을 다하여 평생을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서로 평행을 이루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우리 굳이 하나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기보다 평행을 이루어 우리의 기차를 달리게 해야 한다 기차를 떠나보내고 정동진은 늘 혼자 남는다 우리를 떠나보내고 정동진은 울지 않는다 정호승 Give Me a sign Aaah... Ma vie dans ta vie J'avais des Rêves Tu avais pour moi des Rêves A flame of hope and love Mes yeux dans tes yeux Tu avais des Rêves J'avais pour toi des Rêves A flame of hope and love Until the end of my life Give .. 2022. 10. 1. 백부자, 진범, 투구꽃, 놋젓가락,좁은잎덩굴용담 - 쇄재옛길,덕산기계곡, 몰이골(220926~27) . . . . . 환영(Illusion) 온 세상이 마치 무지개 색깔과 같다. 모든 것이 멀리 있을 때 희망에 가득찬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갈 때 희망은 안개처럼 사라져 버린다. 목표 지점에 이를 때 거기에는 오직 재만 남는다. 그 찬란한 색깔들은 사라지고 없다. 온 세상이 무지개와 같다. 2022. 9. 30. 물매화 - 덕산기계곡, 몰이계곡(220926~27) . . . . . 꽃의 노래 나는 자연이 내뱉어놓은 하나의 낱말. 그렇게 뱉어진 다음 다시 그녀의 가슴 속으로 거둬들여지고 이내 순간적으로 토해져 나온다. 나는 푸른 하늘에서 내려와 푸른 양탄자 위로 떨어지는 별. 나는 자연의 딸. 겨울에 이주하여 봄에 태어나고 여름에 자라나 가을엔 휴식을 위해 눕혀진다. -칼릴지브란 Sissel Kyrkjebø - Innerst i sjelen (Deep Within My Soul) 2022. 9. 29. 물매화 - 대덕사, 덕산기계곡 (210924) . . . . . 아름다움의 노래 나는 시인들의 상상력이며 예술가들의 안내자 또한 음악을 창조하는 사람의 스승. 나는 어린아이의 눈동자 속에 깃들인 자비로운 어머니의 눈짓. 그 눈짓으로 그녀는 신을 찬미한다. 나는 운명과도 같다. 오늘 내가 이룩한 것들을 내일이면 파괴시켜 버린다. 나는 신이다. 나는 생명과 죽음을 창조한다. 나는 바이올렛꽃의 한숨보다 가볍고 폭풍보다 강건하다. 나는 진실이며, 오 인간이여, 하나의 참된 진실인 것이다. - 칼릴 지브란 Cynthia Jordan-Autumn Equinox 2022. 9. 24. 천마산 자락에 피어난 생명 - 100301 - Only Hope 천마산 자락의 설중에 피어난 생명 (너도바람꽃, 앉은부채) 2010. 3. 1 . . . . . Only Hope There's a song that's inside of my soul 내 영혼 깊숙히 노래가 있어요 It's the one that I've tried to write 무한한 추위 속에서 깨어나 over and over again I'm awake and in the infinite cold 거듭 내가 쓰려고 했던 그 노래 But You sing to me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당신이 내게 거듭 되풀이해 부르네 So I lay my head back down And I lift my hands 내 머리를 뒤로 누이고 팔을 들어 And pray to be onl.. 2022. 5. 19. 태백에서 함백으로~ 100502 태백에서 함백으로~ 2010. 5. 2 . . . . . 찬란한 세상 속에서 빛의 물결과 하나되리라. 우리의 감각은 이성의 냉철함에 온기를 선사하네.... . . . 20,000 Miles Over The Sea 2022. 5. 12. 이전 1 2 3 4 5 ··· 21 다음